의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조깅 바지로 인한 자기공명영상 검사후 화상 사고 요즘 의류에 쓰이는 섬유의 성분이 다양하다 보니 이런 사고가 보고되는 것 같습니다. 군마대학병원(일본)에서 40세 여성이 허벅지 근육을 평가하기 위해 피부 근염에 대한 MRI 검사(지멘스 3.0T)를 15분 정도 진행한 사례입니다. 아래 영상에서 양측 허벅지 바깥쪽에 인공물을 보입니다. 검사 후 양측 허벅지에 선형적인 발적과 부종이 관찰되었습니다. 검사 직후 환자 바지(a)를 X선 검사로 확인해 보니 얇은 금속 섬유가 화살표(b)처럼 보입니다. 붉게 발적이 생긴 부분이 조깅 바지의 세로선과 일치 합니다. 이 Case Report에 따르면 최근 많은 의류회사에서 스트레치 의류나 항균 기능이 있는 의류에 금속 섬유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MRI실에서는 가급적 병원에서 제공되는 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