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 검사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척추 MRI에서 유전 인공물(Dielectric Artifact) 사례 유전 인공물(Dielectric Artifact)이란? 유전 효과(dielectric effect)는 전자기장과 물질의 상호 작용으로 나타나고, MRI에서는 B1 필드 불균일성으로 인하여 비정상적으로 밝고 어두운 영역이 나타나게 되는 현상으로 주로 3.0T 이상에서 자주 나타납니다. 이러한 인공물의 특성이 완전히 명확하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유전 인공물(dielectric artifact)이라고 합니다. MRI에서 유전 인공물은 3.0T 복부 검사나 몸통부위 검사에서 영상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특히 RF 파장의 길이를 초과하는 복부 직경을 가진 환자나 체액이 풍부한(예: 임산부 또는 복수 환자) 환자의 경우 영상에서 중앙이 어두워 지거나 음영이 발생하게 됩니다. 1.5T에서는 RF 파장이 .. 소아 진정(수면) MRI 검사 MRI 검사는 CT 검사와 달리 검사시간이 길어 소아는 진정이나 전신 마취 없이는 검사를 견디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소아 환자가 MRI 검사 중에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되거나 장비 소음이나 크기에 겁을 먹게 됩니다. MRI 검사를 받는 일부 성인 환자도 경미한 불안증세에서 공황 발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서적 고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러 연구에 따른 면 성인 환자 14~20%는 MRI 검사를 견디기 위해 진정(수면)이 필요합니다. 성인도 검사를 하기 어렵다 보니 6세 이하의 소아의 경우 대부분 수면(진정) 상태로 검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병원에서는 소아 진정 검사 시 인력 및 장비의 제한으로 실제로 원활하게 검사가 진행되기 어려웠습니다. 2018년 12월 5일에 소아 진정 관리.. 이전 1 다음